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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놀란 라이언(64)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주가 심장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9일(한국시각) 놀란 라이언 구단주가 심장에 이상을 느껴 자신의 집이 있는 텍사스 조지타운 근처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구단 대변인은 "놀란 라이언 구단주가 예전부터 심장에 이상이 있었다. 심장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입원했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라이언 구단주는 2~3일 후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에도 심장 혈관 이상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24승(292패)를 기록 중인 라이언 구단주는 27시즌 동안 5714 탈삼진과 노히트노런을 7회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전 소속팀인 텍사스 구단주로 일하고 있다.
[텍사스 라이언 구단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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