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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문세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의환향한다.
이문세는 지난 15일 호주 시드니 엔모어씨어터에서 1800 전석을 매진시키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매 도시마다 전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이문세는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워싱턴DC, 일본의 오사카 그리고 호주 시드니까지 4개국 7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월드투어를 총괄 기획한 ㈜무붕은 "대한민국 공연계에 브랜드로 각인된 이문세 콘서트를 통해 우리 대중음악 공연의 위상과 역량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공연을 마치고 이문세는 "매 공연 보여준 관객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오는 22일 귀국하는 이문세는 8월말부터 '2011 이문세 붉은노을 투어'라는 타이틀로 경상도 경산, 경기도 안양, 광주, 김해 등 15개 도시 전국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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