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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의 첫 단독 콘서트 '놀자(NOLZA)'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공연 1회를 추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된 것은 물론 8천석 규모의 공연에 6만명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경쟁률을 보여 티켓이 턱없이 부족할 정도였다"며 "회사에도 추가 공연 요청이 끊임없이 쇄도하고 있어 멤버들과 상의 끝에 공연을 추가하기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2NE1은 당초 계획됐던 27일, 28일에 앞서 2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관계자는 "2NE1 멤버들이 데뷔 이후 계속 단독콘서트가 소원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콘서트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멤버들이 이렇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상당히 고무돼 새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들의 콘서트에서만 가능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멤버 각자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수개월간 콘서트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준비에도 한창인 2NE1은 오는 21일 신곡 '헤이트 유(Hate you)'를 공개하고 28일 두번째 미니앨범을 전격 발매한다.
[콘서트 1회를 추가한 2NE1. 사진 = YG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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