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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아내의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다.
이병진은 19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주세요. 태명은 똘또리입니다. 임신 4개월 된 첫 아이랍니다. 성별은 아직 모르지만 너무 잘 자라고 있다네요. 아내에게 축하 메시지 좀 부탁드려요. 행복하고 경이롭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 모습이 선명히 보이는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과 지인들은 이병진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가수 정엽은 이병진의 아내 강지은씨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형수님 푸른밤 정엽입니다. 너무 축하드리구요. 형수님 닮은 예쁜 아가가 태어나길 바랄게요”라고 축하 글을 남겼다.
이에 강씨는 “넘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종일 감동였는데 정엽님이 정점을 찍어주시네요. 푸른밤으로 바람직한 태교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라고 즐거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강씨는 계속되는 축하글에 “오늘 축하 멘션 보내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준비 덜 된 엄마지만 하나하나 배우면서 노력하려고요. 오늘은 세상에 알려진 또리도 기분이 좋은 듯해서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한 밤이네요”라고 고마워했다.
이병진은 지난 2008년 11월 홈쇼핑 전문 게스트 강지은씨와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병진과 초음파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병진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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