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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안을 온통 쓰레기로 가득 채우는 ‘난장판녀’가 등장해 화제다.
이른바 ‘난장판녀’로 불린 이경은씨는 19일 밤 12시에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쓰레기로 가득찬 방안을 공개했다.
20대 패션디자이너로 알려진 이씨는 이날 방송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는 모습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그는 “집이 너무 더러워서 샤워는 찜질방에서 한다”, “집에 벌레가 종류별로 있어 불을 끄고 자지 못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안방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은 ‘난장판녀’의 등장에 ‘화성인 바이러스’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케이블 유가구 기준 2.15%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난장판녀' 이경은(위)씨와 '화성인 바이러스' MC 이경규, 김성주, 김구라(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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