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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스타 김희정(19)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김희정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아역시절 여리고 귀엽던 외모에서 여인이 된 김희정의 최근 모습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김희정은 영화 '위험한 흥분'으로 첫 성인역에 도전하면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영화 촬영을 마친 뒤 휴식 차 방문한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위험한 흥분' 은 7급 공무원 한대희(윤제문 분)가 우연히 음악밴드 아이들(성준, 김희정, 김별)을 만나면서 심리적 변화를 갖게 되는 영화다. 김희정은 밴드의 리드보컬 역인 사쿠 역으로 열연했다.
극중 사쿠는 뛰어난 외모와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이다. 또 팀내 리드보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이에 김희정은 섬세한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김희정은 또 장영규 음악감독과 함께 영화 삽입곡을 직접 작사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희정. 사진 = 타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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