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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극과 극이었다고 토로했다.
신애라는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차인표와 결혼하게 된 배경을 밝히고 성격이 맞지 않아 다툰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신혼 초 많이 싸웠다. 맞는게 하나도 없었다"며 옷 입는 관점의 차이에서부터 정리하는 습관까지 하나하나 부딪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야한 옷을 입고 있으면 가까이와서 '다 보인다'고 하고 '민소매 입는 여자는 너밖에 없다'고 구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애라는 "성격유형검사 MBT를 진행했다. 16가지 유형의 성격을 측정하는 것인데 공통되는 것이 하나밖에 없었다"며 "정말 극과 극이었다. 이후 우린 달랐구나라는 것을 깨달아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신애라.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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