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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하루동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11만 586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4만 9141명이다.
이날은 국내 대작 '고지전'과 '퀵'이 개봉했지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흥행 1위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또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 '해리포터'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줬다.
고수 신하균 주연의 '고지전'은 같은 날 9만 6338명을 동원해 흥행 2위에 올랐으며 개봉 전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17만 152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20일 개봉한 '퀵'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6만 5304명을 동원했으며 개봉 전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12만 5414명이다.
한편 '트랜스포머 3' '써니' '카 2' '바니버디'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포스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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