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31일 문학야구장 옆 새싹야구장에서 '쉐보레 여성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야구교실은 야구 기본기교육, 레크레이션, T볼 미니게임 등 여성들이 야구와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SK 선수 출신인 손지환 코치가 직접 여성참가자들에게 포구, 송구, 타격 등 야구 기본기교육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인별로 지도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야구교실에서는 여성들에게 야구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전! 시구자 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성 참가자가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의 실제 거리인 18.44m에서 볼을 던지고 참가자 중에 스트라이크를 가장 잘 던진 1명을 선정해 향후 문학 홈 경기에 시구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7월 29일(금)까지 이며, 이메일(haogee@nate.com)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5천원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기념 로고볼, 손목아대가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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