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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수경이 개그맨 신동엽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빅토리'의 MC로 발탁됐다.
'빅토리'는 전국에서 선발된 비만 도전자들이 트레이너 숀리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5개월 동안 합숙을 거쳐 다이어트를 하고 인생 역전의 꿈을 이룬다는 포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경력의 이수경은 '빅토리'를 통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에 첫 도전한다. 군살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매끈한 각선미로 3년째 다이어트 시리얼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이수경은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답게 '빅토리'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
'빅토리'는 단순히 살을 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비만으로 고통 받는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몸과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수경은 이런 프로그램 취지와도 부합한다.
이수경은 과거 2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던 자신의 절실한 경험을 바탕으로 MC이자 도전자들을 위한 멘토로서 아낌없이 조언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빅토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으로 오는 8월 말부터 방송 예정이다.
[이수경. 사진제공 = 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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