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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안용준이 케이블채널 OCN '신의퀴즈'에 고정출연한다.
21일 OCN에 따르면, 지난 시즌1에서 사이코패스로 출연했던 안용준은 시즌2에서는 고정출연을 확정짓고 다시 한 번 소름돋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용준은 이미 지난 6화 '매니악' 편 마지막 장면에 깜짝 등장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정신병원에 감금된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나타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시즌1 마지막회에서 죽은 줄 알았던 정하윤(안용준 분)의 부활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에 "내 눈을 의심했다. 안용준의 등장으로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질 것 같다", "셜록홈즈와 모리아티 교수의 대립을 보는 것 같다", "깜짝 놀랄 정도로 반전이다. 앞으로 고정 출연한다니 너무 기쁘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안용준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아역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주몽'에서 유리왕자로 등장했으며, '전우' 등에서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신의 퀴즈' 시즌 1에서는 주인공 한진우(류덕환 분)를 죽음으로 몰고 간 타나토스 정하윤 역할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으로 명연기를 펼쳤다.
한편 '신의 퀴즈' 7화는 오는 23일 오전 0시에 방송된다.
[안용준. 사진= OC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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