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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시청률이 방송 2회만에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 로맨스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경혜공주(홍수현 분)가 두 사람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주의 남자'는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지만 지루한 전개와 배우들의 불안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떨어트려 첫방송 이후 혹평을 받아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 시청률이 5.1%를, SBS '시티헌터'는 19.3%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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