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레전드 포수' 이만수가 던지고 '레전드 투수' 선동열이 받는다.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구자와 시포자, 애국가가 확정됐다.
시구는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 투표에서 74.0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프로야구 30년 별중의 별로 선정된 이만수 SK 와이번스 퓨처스 감독이 맡게 됐다. 시포는 투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선동열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올스타전을 맞아 이만수가 던지고 선동열이 받는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애국가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호응을 얻은 가수 박정현이 부를 예정이다.
[사진=이만수(왼쪽)와 선동열]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