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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BMK(37, 본명 김현정)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를 밝혔다.
BMK는 22일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남편과 만나게 된 사연과 함께 음악 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BMK는 “‘나가수’는 즐겁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오는 출연자 분들이 10년 이상 음악생활을 한 분들이라 압박감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자 앵커가 “‘나가수’ 출연 가수들이 뽑은 최고의 가수는 누구냐”라고 물었고 이에 BMK는 “자신을 제외한 6명을 다 뽑을 것 같다. ‘나가수’는 특별하게도 자기가 갖지 못한 매력을 다른 가수가 뽐낸다. 그럼 그 가수의 팬이된다. 나도 출연 가수들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재범, 박정현, 김범수, YB, 이소라 등 노래를 너무 잘해서 팬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앵커가 “‘나가수’에 한번 도전했으면 하는 가수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BMK는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창법을 갖고 있는 가수들이 나와 매력을 뽐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또래 가수들이 생각난다”며 “바비킴이나 서영은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BMK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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