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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환희를 응원하기 위한 한 팬의 ‘통 큰’ 광고가 화제다.
이 팬은 오는 29일 발매하는 환희의 데뷔 첫 정규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 버스 광고를 게재했다. 약 40여 대에 실린 이 버스 광고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도심에 등장, 환희의 컴백을 알리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엔터컴 측은 “환희의 데뷔 때부터 오랜 팬이라 밝혀 오신 이 팬 분이 5000만원 상당의 버스 광고를 직접 게재해 우리 또한 놀라웠다”며 “버스 광고 여부도 직접 광고해주신 팬 분께서 사진을 보내주셔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희는 데뷔 첫 정규 앨범이자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 정규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얼마전 이미 제작된 2만 장의 앨범을 전량 폐기해 화제를 모았다.
환희의 첫 정규에는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 외에 R&B, 발라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버스 광고에 실린 가수 환희의 컴백 소식. 사진 = 에이치엔터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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