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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전지현이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 중화권 미녀스타 리빙빙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의 프로듀서 덩원디(웬디 덩)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에 영화 촬영장에서 세 사람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전지현과 리빙빙은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의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차려 입은 휴잭맨을 사이에 둔 채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예쁘다. 리빙빙에 비해서도 빛나는 외모”, “세 나라의 톱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두니 멋지다”, “휴잭맨이 부럽다”, “휴잭맨을 사이에 두고 두 미녀가 유혹하는 것 같다”, “셋이 친해졌나보네. 훈훈하다” 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청나라 말 19세기 중국 후난성 지방을 배경으로 여인들의 전족 풍습과 애환, 여성들에게만 전해져 온 비밀의 문자 ‘누슈’(女書)를 통해 평생을 이어지는 두 소녀 설화(전지현 분)와 나리(리빙빙 분)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영화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빙빙-휴잭맨-전지현. 사진=웬디덩 마이크로블로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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