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혈관나이 80세 '충격'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방송인 박소현(40)이 건강검진 결과 혈관 나이가 80세로 나와 충격을 받았다.

박소현과 김원준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에서 보양여행을 떠난 경주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에 자신있어 했던 김원준은 검사마다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해했다.

박소현도 건강에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혈관나이를 측정할 때 ‘80세’로 나와 깜짝 놀랐다. 그는 “정말 쇼킹했다. 세상에…”라며 실제 나이보다 2배나 높게 나온 자신의 혈관 나이에 충격받은 마음을 전했다.

다행히 의사는 박소현에게 먹는 것만 관리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해 우려를 불식시켰다.

[사진 = 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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