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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두자리수 시청률로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첫방송된 '여인의 향기' 전국 시청률은 15.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지역에서 17.5%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 '신기생뎐' 첫방송이 10.4%를 기록한것과 비교해 5% 가량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부터 대박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연재 역)는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비련의 주인공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굴욕적인 순간을 맞이하며 화끈한 투혼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연재가 일본 오카나와로 여행을 떠나면서 이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는 12.5%를 기록했다.
[사진 = '여인의 향기'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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