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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과 함께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보였다. 이 때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윤도현의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연주로 '크게 라디오를 켜고'에 색다른 느낌을 불어 넣었다.
손수경은 지난 2009년 영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전해 '제2의 바네사 메이'란 찬사를 받은 동양인 최초 준결승 진출자다. 손수경은 현재 윤도현과 함께 케이블채널 엠넷 'MUST'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22~23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던 YB의 청춘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윤도현은 콘서트서 손수경에 대해 영국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준결승 진출자로서 독설 심사위원 사이몬에게도 극찬을 받은 실력자이며, 이후 많은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음악적 성장을 위해 자신과 같은 소속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수경.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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