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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중국에서 귀가 무려 4개나 달린 개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20일(한국시각) 영국 인터넷매체 '오렌지'는 중국 산시성에서 발견된 귀 4개 달린 개, '순순'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순순'은 원래 보통 개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2개의 귀를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양 쪽에 또 한 쌍의 작은 귀가 자라기 시작했다.
'순순'의 주인인 산시성 주민 펑창은 "원래 '순순'은 특이한 점이 없는 개였는데, 6개월 전부터 2개의 새 귀가 더 자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 자란 2개의 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길어져 현재 10cm 정도이며 얼마나 더 자랄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새로 돋아난 귀가 정상 귀처럼 청력 기능이 있는지도 확실히 판명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 = '오렌지'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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