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이보람, 5kg 감량하고 정식 가수 데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이보람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가수 데뷔했다.

이보람은 25일 공개된 유명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 타이틀곡 ‘두 바보’를 부르며 정식 가수 데뷔했다.

‘두 바보’는 사랑하지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외로운 사랑이야기를 노래한 곡으로 R&B 리듬에 쿼탯 형식의 현악기가 가미 돼 포근함을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 실력파 래퍼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슬픔이 절제된 랩 피처링을 선보여 절절함을 더했다.

이보람은 특히 ‘슈퍼스타k2’ 출연 당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람은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듯 통통했던 ‘슈퍼스타k2’ 모습과는 달리 6개월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5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이보람은 앞서 ‘슈퍼스타K2’ 심사위원인 이승철로부터 ‘포스트 아이비’라는 평을 받았다.

[정식 가수 데뷔한 이보람. 사진 = 넥스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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