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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인턴기자] 트레이드 마감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카고 컵스의 코스케 후쿠도메(34)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4일(현지시간) 후쿠도메가 트레이드 마감일인 31일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중 추신수와 사이즈모어의 공백을 겪고 있는 클리블랜드가 후쿠도메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라 보도했다.
트레이드 소문과 보도에 대해 후쿠도메는 “트레이드 루머가 내 플레이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며 “나는 야구선수인 만큼 야구선수로서 날 받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뛰면 된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2008년부터 컵스에서 뛴 후쿠도메는 6개 팀에 관해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는 상태. 클리블랜드가 후쿠도메가 지정한 트레이드 거부 팀에 속해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만일 트레이드가 성립될 경우, 컵스는 후쿠도메의 올해 남은 연봉인 430만 달러에 대한 연봉 보조를 해주는 대신 클리블랜드 측으로부터 유망주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8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맹활약한 후쿠도메는 지난 2007년 12월 11일 시카고 컵스와 4년 4,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후쿠도메는 올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4년 통산 타율 .261 홈런 37개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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