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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써니'가 미국에 진출한다.
25일 오전 '써니'의 배급사 CJ E&M 영화부문에 따르면, 영화 '써니'는 오는 22일 미국 LA와 토렌스를 시작으로 29일 뉴욕과 뉴저지, 시카고, 버지니아, 워싱턴 D.C, 샌프란 시스코, 시에틀, 텍사스, 하와이 등에서 개봉한다.
CJ E&M 영화부문은 "한국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에 대해 미국내 주류 언론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국 80여개의 언론사에서 '써니' 미국 개봉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 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써니'는 국내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쿵푸팬더 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트랜스포머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에서도 꾸준히 선전했다. 이에 미국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CJ E&M 영화부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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