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망가진 연기 실감나네 '난장판녀' 연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러블리걸' 조여정이 완벽하게 망가졌다.

25일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믿었던 최진혁(배성현 역)의 배신으로 망가진 조여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부스스한 모습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쓰레기도 치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사랑에 상처받아 망가진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여정의 모습이 '화성인 난장판녀'를 연상 시킨다" "언제나 밝고 사랑스럽던 조여정이" "그래도 사랑스럽다"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조여정이 국민 연상연하커플로 등극한 최진혁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10년 추억을 함께한 김정훈(김성수 역)과의 인연의 끈을 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조여정.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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