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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연기자 홍수아가 방망이를 들고 타자로 변신했다.
홍수아는 25일 오후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ㅋㅋ 저 남자같아요?! ㅋㅋ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홍드로?! 호호~ 두산베어스 팬분들!! 섭섭해 하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앞서 프로야구 시구에서 완벽한 투구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야구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홍수아는 스튜디오에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타자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헬멧에 머리카락을 감추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구 점퍼를 입고 귀여운 표정으로 야구공을 내밀고 있으며, 특히 최근 트렌드인 사과머리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한 야구인, 메이저리그 가나요?”, “야구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메이저리그 매니저 온라인’의 한국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홍수아. 사진 = 홍수아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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