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새 시즌이 오는 10월 13일 전주에서 개막한다.
KBL은 25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개막전 일정을 확정했다. 확정된 일정에 따르면 2011-2012 시즌 개막전은 10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로 열린다.
이어 10월 15일에는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인천), 안양 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안양), 서울 SK와 서울 삼성(잠실학생),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창원), 고양 오리온스와 전주 KCC(고양)의 경기가 열린다.
다음날에는 KT-인삼공사(부산), 동부-전자랜드(원주), 삼성-LG(잠실실내), 모비스-오리온스(울산)의 경기로 개막전이 치러진다.
한편 KBL 이사회는 안양 한국인삼공사의 팀 이름을 안양 KGC인삼공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해 개막전이 열린 잠실실내체육관.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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