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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래퍼 바스코(31·본명 신동열)가 9살 연하 모델 박환희(22)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웨딩사진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이다모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지난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W스튜디오에서 오경열 작가가 촬영을 담당했다.
이날 바스코는 예비신부를 위해 드레스 3벌을 맞춤 제작하는 등 박환희를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촬영을 마친 바스코는 임신 4개월인 예비신부에게 "너무 아름답고 어린 신부인데다가 임신중이여서 조심스러웠으며 촬영 중 내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동료 엘리의 소개로 만나 결실을 맺게 되는 두 사람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MC딩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바스코의 소속사 동료인 DJ DOC 김창렬을 부를 예정이다.
[예비부부 바스코(오른쪽)와 박환희. 사진 = 아이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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