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H to, 티아라와 컬러링 접전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티아라 은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여성그룹 BGH to의 ‘솜사탕’이 티아라 ‘롤리폴리’(Roly-Poly)와 컬러링 접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BGH to의 ‘솜사탕’과 티아라의 ‘롤리폴리’는 얼마전부터 네이트 모바일 컬러링 차트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솜사탕’과 ‘롤리폴리’ 모두 은정의 랩 보컬이 들어가 있다는 것.

특히 ‘솜사탕’은 은정의 랩 피처링으로 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팬들은 “풍부한 사운드와 매끄러운 목소리가 잘 조화되어 음악의 질을 한 단계 높인 것 같다” “또 듣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는 등 관심을 보였다.

BGH to는 한편 지난달 데뷔곡인 ‘사랑해! 항상 행복해!’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이달의 루키상’을 수상하면서 인기 몰이중이다.

BGH to의 소속사 b-town 컴퍼니 측은 “듣고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고 실력 있는 가수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솜사탕'으로 인기몰이중인 여성그룹 BGH to. 사진 = b-town 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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