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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에서 절친한 두 남자, 남자 4호와 5호가 여자 4호 때문에 결국 우정에 금이 갔다.
최근 진행된 ‘짝’의 ‘돌싱특집’ 녹화 중 최종 선택 날 아침, 여자 4호의 눈에는 염증이 생겼다.
이에 여자 4호에 구애를 펼치던 남자 4호와 5호는 그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안절부절 못하는 보였다.
그러나 먼저 선수를 친 것은 남자 5호였다. 그는 여자 4호에 “병원에 4호 형이랑 같이 갈래요? 병원이 멀어요?”라고 물었고 남자 4호보다 5호에 더 관심을 보였던 여자 4호는 “멀어요. 그러니까 확실하게 말을 해줘요”라고 속마음을 약간 더 드러냈다.
그러자 남자 5호는 머뭇머뭇 하다 “저랑 가요!”라고 여자 4호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이를 알게 된 남자 4호는 남자 5호의 선수에 불쾌감을 느꼈고, 애정촌 9기 절친으로 여겨진 이들 우정에 금이 갔다.
여자 4호를 둘러싼 남자 4호와 5호의 심리전이 담긴 ‘짝’은 27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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