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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록밴드 백두산 보컬 유현상의 두 아들이 공개됐다.
10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온 유현상은 26일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내 최윤희와 두 아들이 머물고 있는 미국 시애틀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유현상의 장남 유동균과 차남 유호균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들 두 아들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큰 눈 등 출중한 외모를 드러냈다.
큰아들 유동균은 의대 진학을 앞두고 있으며 20살 때까지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고등학생인 차남 유호균은 음악 프로듀서를 장래희망으로 밝혔다.
이에 유현상은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못 보고 살아왔기 때문에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 절대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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