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종영한 SBS 주말극 ‘신기생뎐’의 두 남녀주인공 성훈과 임수향이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25일 ‘달고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성훈과 임수향 외에도 김보연, 이매리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신기생뎐’ 팀이 뭉쳤다.
‘신기생뎐’에서 부부연기를 선보인 성훈과 임수향이지만 이날은 각각의 고향에 보낼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데뷔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
성훈은 26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어제 처음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했는데, 편하게 잘 하고 왔다. MC분들과 스태프들이 너무 편하게 잘 대해주셨다. 끊임없이 대화가 나오고 방청객이 웃고, 그런 분위기 자체가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지만 실컷 웃고 즐겁게 녹화했다”며 첫 예능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성훈, 임수향이 출연한 ‘달고나’는 2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성훈(왼쪽)-임수향]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