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집중 구애받던 여자4호, 결국 남자 4호 선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여자 4호를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남자 4호와 5호의 갈등이 마무리 됐다.

2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4호를 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해온 남자 4호와 5호의 관계가 여자 4호의 선택으로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눈에 염증이 생겼고, 남자 4호와 5호는 서로 여자 4호를 안과에 데려다 주겠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자 4호는 남자 5호와 함께 안과를 찾았다. 이에 남자 5호는 배신감을 느겼다. 전날 남자 5호가 4호에게 "우정을 선택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자 4호는 결국 남자 4호를 선택했다. 이로써 가장 깊은 우정을 나누던 두 사람의 신경전은 끝났다.

한편 이날 '돌싱 특집'에서는 남자 3호와 여자 3호, 남자 4호와 여자 4호가 짝을 맺으며 마무리 됐다.

[사진 = '짝'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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