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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이민정이 깜짝 선행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정은 27일 난치병아동들로 이루어진 메이크어위시(Make-A-Wish)합창단과 함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탤런트 강석우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과 강석우는 합창단의 난치병 환아들이 자신들처럼 아픈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병원 방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됐다.
합창단원인 진연호(만10살,카포시혈관내피종)군은 같은 병원에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으면서도 합창단원으로서 공연을 함께 했다.
이민정은 "합창단 난치병 아동 단원들과 가족들은 아이들의 노래가 다른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고무됐다. 입원 중인 환아들도 희망을 갖고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에는 배우 강석우, 이민정을 비롯해 가수 알렉스, 슈, 쥬얼리, 뮤지컬배우 정선아 등이 음원 녹음에 참여했으며 음원은 8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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