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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보영이 온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쳤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강재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보영이 자신 몰래 사기이혼을 감행한 정수(진이한 분)의 내연녀 한여름(채희수 분)을 만나 팽팽한 신경전과 함께 격렬한 몸싸움을 감행했다.
31일 방송되는 '애정만만세' 6회에는 한국에서 행방불명된 채 사기이혼을 진행한 정수를 찾던 재미가 한여름을 만나게 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게다가 "뱃속의 아이가 정수의 아이가 맞냐?"는 재미의 말에 분노한 희수가 마시고 있던 주스를 재미의 얼굴에 끼얹는 수모까지 겪는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영(위)와 채희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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