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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MBC 라디오에서 만난다.
MBC FM4U 여름특집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 - 록 음악과 친해지기'는 29~31일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내에서 펼쳐지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현장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한다.
올해에는 '슈퍼스타K2'출신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장재인과 2AM 정진운이 하루씩 일일 DJ를 맡아 숨겨왔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들의 진행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연 현장에 마련된 MBC 라디오 특설 스튜디오에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생생한 인터뷰가 이틀간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아티스트 74개 팀의 라이브 공연 중 놓칠 수 없는 무대만을 엄선해 그 실황을 현장감 있게 전하며, 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함성과 다채로운 이야기도 담아낼 예정이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올해에는 6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일렉트로닉 밴드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를 비롯해 영국 국민밴드 피더(Feeder), 지미 잇 월드(Jimmy eat world), 스웨이드(Suede), 인큐버스(incubus)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장기하와 얼굴들, 델리스파이스, 10cm, UV, 자우림, 정원영 밴드, DJ DOC, 정진운, 김완선 with SILENT 등 국내 톱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30~31일 양일간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사진 =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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