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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이자 마라도나의 사위 세르지오 아게로(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을 확정지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세르지오 아게로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의 이적을 확정짓고 기쁨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게로는 지난 27일 잉글랜드에 도착해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아직 맨시티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해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상태다. 아게로의 이적료는 3천500만 파운드(약 6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게로는 같은 날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잉글랜드 무대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한다면 나는 현대 축구의 체 게바라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체 게바라는 1955년 쿠바혁명에 참가했던 정치가다. 새로운 무대인 잉글랜드에서의 성공을 '혁명가' 체 게바라에 빗댄 것이다.
지난 2006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아게로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에 20골을 기록하는 등 라리가 특급 공격수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위이기도 하다.
[아게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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