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상형, 우영에서 토니안으로 바뀌었어요" 이유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이상형이 자꾸 바뀌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토크쇼 '비틀즈 코드' 녹화에 참여해 2PM우영, 비스트 양요섭에 이어 토니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데뷔 초 이상형으로 우영을 선택했던 수지는 이후 양요섭으로 바뀌었고 최근에는 토니안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이상형이 매번 바뀌는 것이 아니다"고 단정지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단지 쌍꺼풀이 없거나 외까풀인 사람이 좋은 것이다. 이상형 기준이 명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지가 이상형 조건을 밝히자 멤버 민은 함께 출연한 민경훈이 외까풀임을 알아챘다.

순식간에 민경훈과 수지의 러브라인이 형성되자 민경훈은 10살 아래 후배와의 러브라인에 "부끄럽다"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수지 역시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

수지의 이상형 조건과 민경훈의 러브라인은 28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이상형 조건을 공개한 수지.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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