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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지현우가 슈퍼스타K 2 강승윤으로 깜짝 변신해 여심을 뒤흔든다.
지현우는 3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대형 음악 버라이어티 쇼 <쇼쇼쇼>에서 3년여 만에 정식 무대에 서 소름 돋는 라이브를 선보인다.
지현우는 연하남 캐릭터로 누나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최근 쇼쇼쇼 녹화에서 지현우는 슈퍼스타K 2 강승윤이 불러 유명세를 탄 ‘본능적으로’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오랜만의 무대임에도 불구 여전히 매력적인 보컬과 빼어난 기타 실력으로 현장 여성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지현우가 선보일 강승윤과는 또 다른 ‘본능적으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31일 썸머 스페셜로 펼쳐지는 쇼쇼쇼는 15년 만에 DJ처리(신철)와 한 무대에 오른 DJ. DOC를
비롯해 전설의 락커 김경호, 플라워 고유진의 폭발적인 퀸 헌정무대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
다.
또한 새 유닛으로 컴백한 천상지희 다나&선데이와 소속사 후배 f(x) 엠버의 지원사격, 노라조, 코
요태 등이 출연해 여름 밤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시원한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
정.
tvN 쇼쇼쇼는 단독 콘서트나 연말 대형 시상식에서 볼 수 있던 기획성 강한 노래와 댄스, 개그 무대를 합친 새로운 형식의 대형쇼.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가수들의 합동 무대, 패러디와 복고가 절묘하게 만난 이색 개그코너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8시 방송 tvN.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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