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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김성준 앵커의 감동적인 뉴스 클로징 멘트가 화제다.
김 앵커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8 뉴스’ 진행을 끝내며 “이제 비 피해는 잦아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빠르고 철저한 복구입니다”라면서 “이재민 여러분들, 슬프고 고되고 막막하겠지만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또 복구작업에 분주한 복구요원 여러분들, 잠도 못자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이재민들에게 첫 번째 희망입니다”라고 말했다.
엄청난 폭우로 인명 피해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뉴스마다 비 피해에 관한 소식 위주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김 앵커의 담담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난 클로징 멘트는 네티즌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오늘 클로징 멘트 따뜻했다. 이재민들 힘내실 거다”, “클로징이 참 감동적이었다”, “김성준 앵커의 말대로, 모두 힘냈으면 한다”, “한 명이라도 김성준 앵커의 멘트에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준-박선영 앵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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