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편곡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7년 연인 장연주와 함께 신곡을 발표했다.
돈스파이크는 29일 장연주가 작사, 작곡, 노래를 하고 자신이 편곡으로 참여한 신곡 ‘잠깐만 놀자’를 발표했다. ‘잠깐만 놀자’는 경쾌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장르 곡으로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청량감 있는 느낌을 살렸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이번 싱글 재킷 디자인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돈스파이크, 장연주 뿐만 아니라 김범수, 김조한 등이 우정 출연했다.
돈스파이크는 “이번에 공개된 ‘잠깐만 놀자’는 일탈에 대한 욕구 해소라는 심리치료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와 장연주는 7년 전인 지난 2002년 가수와 작곡가로 처음 만났으며 2005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돈스파이크와 장연주가 발표한 신곡 '잠깐만 놀자' 재킷.]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