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이준기, 우면산 수해복구 투입 사진 화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이준기가 수해복구 작업에 나선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오후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에는 '홍보지원대원 수해복구지원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복구작업에 한창인 이준기의 모습이 게재됐다.

국방홍보원은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우면산 자락 국립국악원의 피해복구를 위해 홍보지원대원들이 지원을 나섰다"며 "28일 오전 먼저 복구작업 중이던 57사단 장병들과 함께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사진 속 이준기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삽으로 흙을 퍼나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준기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시하면서도 피해복구 지역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5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 상병으로 군복무 중이다.

[사진 =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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