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숏커트로 청순미 대신 단아함 과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전 영화배우 심은하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은하 최근모습 여전히 청순미 작렬'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심은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숏커트 머리에 남편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맨 오른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흰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단아한 옷차림은 화려했던 과거 탤런트 시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세월은 어쩔 수 없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녀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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