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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이미숙이 사랑고백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선 미라클 스쿨에 입학할 30명을 뽑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각 드림마스터즈가 자신의 클래스를 지망한 지원자들 중에 6명의 합격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베드로는 예선 탈락 고비에서 합격의 기회를 줬던 마스터 이미숙의 클래스에 지망하여 이미숙을 향한 사랑연기를 펼쳐보였다.
김베드로는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뒤 그동안 '기적의 오디션'에서 이미숙의 장면 사진과 어록을 빌려 '사랑고백'을 창작했다. 이어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드림마스터석 이미숙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장미를 건넸다. 이미숙은 그의 사랑고백 연기에 기분 좋게 웃으며 '사랑해요'라고 답변했다.
이날 김베드로는 이미숙의 클래스에 합격하여 미라클스쿨에서 그녀의 연기지도를 받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에서 초반부터 연기력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도전자 주민하도 이미숙의 연기지도를 받게 됐다.
['고백연기를 펼치는 김베드로' 사진= SBS 방송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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