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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모태 솔로’ 오나미가 섹시 여가수 마돈나로 변신했다.
오나미는 28일 방송된 케이블 온스타일 ‘스타일쇼 Fiㄹ’에서 개그우먼 김현정, 김경아, 김민경, 박나래와 함께 메이크 오버를 의뢰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개그우먼 5인방은 직업 특성상 대부분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해온 것과 반대로 한번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배우처럼 멋진 스타일로 변신해보고 싶다며 ‘스타일쇼 Fiㄹ’에 메이크 오버를 의뢰했다.
먼저 이들은 자신들의 개그프로그램 분장으로 처음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특히 오나미는 ‘모태솔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 5명은 도무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메이크오버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오나미는 황금빛 코르셋과 블랙 망사 스타킹을 착용하며 섹시 디바 ‘마돈나’로, 김민경은 도트 무늬 원피스와 레드 볼레를 통해 ‘맥라이언’으로 변신했다. 또, 김현정은 청순하게, 김경아는 고혹적인 섹시미를, 박나래는 단아한 프린세스 스타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개그우먼 5인방의 파란만장 메이크오버를 통한 180도 변신 스토리가 담긴 ‘스타일쇼 Fiㄹ’은 30일 오후 7시에 재방송된다.
[사진 = 온스타일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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