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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사희가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30일 사희 소속사에 따르면 사희는 케이블 CGV에서 제작되는 TV 무비 ‘소녀K’의 한유미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사희가 맡은 한유미는 비밀조직에서 차연진(한그루 분)을 보필하다 조직을 배신해 일급비밀 자료를 빼내다 들키게 돼 결국 처단 당한다.
사희는 “비록 작은 역할 일수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액션장르라 욕심이 나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녀K’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사희는 격렬한 액션신을 소화하느라 몸살이 나서 고생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남다른 투혼으로 촬영장에 복귀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리며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희. 사진 =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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