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고의로 벼락을 맞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0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는 'Man struck bt lightning'(번개맞는 남자)이라는 제목으로 한 10대 청소년의 벼락 맞는 장면이 공개됐다.
2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 소년은 번개치는 날 쇠기둥 옆에서서 번개를 유도하고 있다. 잠시 후 실제 벼락이 쇠기둥에 내렸고 옆에 서 있던 이 소년은 그대로 감전돼 쓰러졌다.
영상을 접한 대다수 네티즌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목숨을 건 장난이다" "번개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인가" "죽지 않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조작된 영상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 벼락을 맞았다고 믿기가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 영상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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