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조정 경기 후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소감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하하가 조정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하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이팅 외쳐주신 모든 분들.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고맙고 미안했습니다"라며 "무도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스태프들, 우리 멤버들, 개리형, 콘이형, 진운이 모두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조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30일 오후 5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조정선수권대회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2000m 노비스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멤버들은 8분 2초를 기록하며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조정특집은 정준하의 부상, 악천후 등 준비기간 내내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하는 트위터상에 전해진 격려글에 일일이 답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하는 "읽어도 읽어도 계속 격려의 트윗. 저 만취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라며 감격스런 모습을 보였다.

[하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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