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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환희가 아이돌 후배양성 중임을 밝혔다.
환희는 지난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첫 무대 올라가기 전 내 동생과. 기대들 하시라. 죽을 것만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주인공은 환희가 양성 중인 아이돌 그룹 중인 멤버 세용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용은 데뷔를 준비 중인 연습생으로 남성 5인조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연기경험이 있는 세용은 5인조로 꾸려질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2년간 환희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트레이닝까지 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은 5인조 그룹의 멤버로 이르면 오는 9월, 늦어도 10월초에 데뷔한다. 그룹명은 확정은 아니지만 일명 환희보이즈라고 한다"고 밝혔다.
환희가 양성중인 환희보이즈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가요 제작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세용은 이번 환희 첫번째 정규 앨범의 9번째 트랙 '사랑해 사랑해'의 랩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타이틀곡 '죽을 것만 같아'의 백업댄스로도 참여했다.
[환희(왼)-세용. 사진 = 환희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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