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소지섭을 앞세운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소지섭과 함께하는 '소지섭 비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지섭은 "예능에 단독으로 출연하기는 처음"이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3일 방송 14.4%보다 1.7%상승한 결과로 소지섭 효과를 입증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예전의 깨알같은 웃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한류스타 소지섭의 망가진 모습에 폭소했다" "조인성에 이어 소지섭까지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8.5%를 기록했으며,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6.2%에 그쳤다.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