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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파이널’을 달고 나와 끝날 줄 알았던 공포영화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5편이 9월 개봉 된다.
‘죽을 운명은 반드시 죽는다’는 ‘데스티네이션 법칙’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데스티네이션’ 최신작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제임스 캐머런의 수제자이자 해양 다큐멘터리 ‘에일리언 오브 더 딥’을 연출한 스티븐 쿼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진의 변화와 함께 죽음의 규칙에도 변화가 생겼다. 정해진 운명대로 반드시 죽어야 했던 기존의 규칙에서 이번에는 타인의 생명으로 본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설정해 호기심을 더한다.
그러나 기존 팬들의 최대 관심인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의 방식은 상상을 초월한다. 초대형 다리 붕괴 사고로 이어지는 죽음의 스케일은 거대해졌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현수교 사고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끝까지 찾아오는 죽음과 달라진 규칙을 놓고 벌이는 운명의 대결을 그린 공포 액션 영화다.
세계적인 흥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사단이 합류해 완성한 차별화된 3D, 거대한 스케일과 달라진 죽음의 규칙을 새롭게 탄생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는 9월 8일 개봉된다.
[사진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티저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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